오늘은 신박하면서도 밥도둑인 두부조림 황금레시피 양념장 가지고 왔습니다. 짬뽕 스타일의 두부조림으로 적당히 매콤해 밥과 비벼 먹으면 찰떡궁합 입니다.
일반적인 두부조림과 조리 방식이 다르지만, 감칠맛이 좋고 촉촉한 두부의 식감이 매력적입니다. 류수영 두부조림 황금레시피이니, 참고해서 만들어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재료
두부 1모(350g),
양파 1개,
대파 1대,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개,
물 200ml,
식용유,
후추 20 바퀴,
진간장 2 큰 술,
굴소스 2 큰 술,
고춧가루 1 큰 술,
설탕 1/2 큰 술
두부 손질하기
1. 두부를 키친타월에 감싸 2 ~ 3분 정도 두어 수분을 제거합니다.
2.이후 두부를 길쭉하게 8등분 해줍니다. 두부의 수분을 빼주셔야 양념이 잘 밸 수 있습니다.
채소 손질
3. 양파를 채 썰어줍니다.
4. 대파를 송송 썰어줍니다.
5. 청양고추와 홍고추를 어슷썰기 해줍니다.
채소 볶기
6. 예열한 마른 팬에 채 썬 양파와 대파를 넣고 갈색이 될 때까지 강불에서 2 ~ 3분 정도 굽습니다.
7. 뒤적이지 말고 그대로 둬도 자연스럽게 갈색으로 변합니다.
류수영 두부조림 양념장 만들기
8. 양파와 대파가 갈색으로 변하면 식용유 2바퀴를 둘러주시고, 다진 마늘 1/2 큰 술과 설탕 1/2 큰 술을 넣어줍니다.
9. 두부조림 양념장과 잘 섞이도록 한 번 더 볶아줍니다.
10. 야채의 숨이 죽으면, 야채를 한쪽으로 몰아 빈 공간을 만들어주시고, 진간장 2 큰 술, 굴소스 2 큰 술을 넣어줍니다. 소스를 넣고 잔열에서 보글보글 끓어오를 때까지 끓여줍니다.
양념이 타지 않게 불을 끈 상태에서 양념을 넣어주셔야 합니다.
11. 그 후 야채 위에 고춧가루 1 큰 술을 넣어준 후, 강불에서 1분 정도 빠르게 볶습니다.
12. 다시 불을 끄고 두부를 후라이팬에 깔아주고, 이때 양념장이 타지 않게 두부 위에 볶은 야채를 올려줍니다.
13. 물 200ml를 부어주고 센 불로 올려준 후, 후추를 20바퀴 돌려 갈아 넣어줍니다.
뚜껑을 닫고 10분간 졸입니다.
14. 국물이 자박자박해질 때까지 졸여주시면 됩니다. 고명으로 썰어둔 청양고추와 홍고추를 올려서 마무리합니다.
지금까지 두부조림 황금레시피 류수영 양념장 만드는 법 소개해 봤습니다. 이 두부조림의 포인트는 채소를 먼저 볶아주는 것이고 두부조림 양념장을 먼저 만들어 두부에 올려 조리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주니, 두부조림 양념장이 짬뽕 느낌이 나면서 감칠맛이 좋았습니다. 밥 슥슥 비벼 먹으니 잘 어우러졌습니다. 간단한 반찬 필요하실 때 이렇게 두부조림 만들어서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