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제철 수박으로 만드는 시원한 간식! 백종원표 수박화채 황금레시피 공개
여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과일, 바로 수박이죠?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제대로 시원한 수박화채 한 그릇이면 더운 여름날 기분까지 확 살아나는데요.
오늘은 간단하면서도 맛 보장되는 백종원 수박화채 황금레시피를 소개해드릴게요.
이 레시피는 복잡한 과정 없이 누구나 따라 할 수 있고, 호불호 없이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좋아할 맛이에요. 특히 마트에서 수박 한 통 사 오셨다면 꼭 한번 만들어보세요. 남은 수박 활용에도 제격이랍니다!
수박화채 재료 준비
수박 속살 1/4통
후르츠칵테일 1/2캔 (약 270g)
흰 우유 400ml (약 2컵과 조금 더)
사이다 1캔 (250ml)
황설탕 1~4 큰술 (기호에 따라 조절)
얼음 적당량
TIP. 백종원 레시피는 설탕 4 큰술 기준이지만, 너무 달게 드시지 않는 분들은 1~2 큰술만 넣어도 충분해요.
수박화채 만드는 법 (초간단 백종원 레시피)
1. 수박 손질
수박 껍질을 제거한 후, 사방 2cm 크기로 주사위처럼 잘라주세요. 깔끔한 맛을 위해 사용 전 칼과 도마는 반드시 세척해주세요.
2. 재료 섞기
넓은 볼에 사이다 1캔, 우유 400ml, 황설탕을 넣고 잘 저어줍니다. 설탕은 처음부터 다 넣기보다는 맛을 보면서 조절하는 것이 좋아요.
여기에 후르츠칵테일 270g을 국물까지 함께 부어줍니다. 과일이 다양하게 들어가 상큼한 맛이 한층 살아나요.
3. 수박과 얼음 넣기
썰어둔 수박을 듬뿍 넣고, 얼음도 원하는 만큼 추가해주세요. 얼음은 넣는 즉시 먹는 게 좋고, 나중에 먹을 경우 냉장고에 차갑게 보관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수박화채 맛있게 즐기는 팁
- 수박은 너무 푹 익은 것보다는 적당히 단단한 식감이 좋은 걸로 골라주세요.
- 우유 대신 연유나 플레인 요구르트를 넣으면 색다른 맛이 납니다.
- 후르츠칵테일이 없다면, 파인애플, 청포도, 바나나 등 집에 있는 과일을 자유롭게 활용해도 좋아요.
- 냉장고에 한두 시간 넣었다가 꺼내 먹으면 훨씬 더 시원하고 맛있답니다.
여름철 별미, 수박화채로 시원함을 채워보세요!
이렇게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수박화채 황금레시피. 참 쉽죠? 시원한 사이다와 고소한 우유, 달콤한 수박이 어우러져 입안 가득 퍼지는 여름의 맛! 아이들 간식, 손님 접대, 가족 디저트로도 안성맞춤입니다.
요즘처럼 무더운 날씨엔 얼음 가득 수박화채 한 그릇이면 카페 갈 필요도 없어요. 여름 제철 수박, 맛있게 활용해보세요. 오늘 저녁, 후식으로 시원한 수박화채 어떠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