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처럼 입맛 없을 때, 밥 한 그릇 뚝딱하게 만들어주는 메뉴 뭐가 있을까요? 저는 오늘 정말 칼칼하면서도 감칠맛 터지는 오징어 볶음 맛있게 만드는 법을 소개해 보려 해요.
요리 잘하는 배우로 소문난 류수영 어남선생의 황금레시피인데요. 무려 1년 반을 고민해서 완성한 레시피라고 하더라고요.
집밥처럼 푸짐하면서도 매콤한 양념이 쏙쏙 배인 오징어볶음, 오징어덮밥으로 만들어 드시면 정말 최고랍니다.
재료
오징어 564g,
대파 1대,
청양고추 3개,
양파 1개,
식용유 4바퀴,
참기름 1 큰 술,
간 마늘 1.5 큰 술,
고춧가루 3 큰 술,
설탕 2 큰 술,
양조간장 4 큰 술,
고추장 1 큰 술,
참기름,
깨,
밥
재료 준비부터 깔끔하게
오징어는 1마리 반, 저는 무게로 재봤더니 564g 정도 나오더라고요.
오징어 손질은 다리와 내장을 분리하고, 눈과 입도 제거해주시면 끝!
칼집을 벌집 모양으로 내주고 썰면 양념도 잘 배고 식감도 훨씬 좋아요.
양파 1개는 채 썰고,
대파 1대는 어슷썰기,
청양고추는 송송 썰어 준비해주세요.
마늘은 원래 10알이지만 저는 간 마늘 1.5큰술을 사용했어요.
류수영표 볶음 소스, 양념장이 핵심!
오징어볶음 양념장은 정말 간단한데요.
식용유 4바퀴,
참기름 1큰술,
대파,
간 마늘,
청양고추를 넣고 볶다가
고춧가루 3큰술,
설탕 2큰술,
양조간장 4큰술,
고추장 1큰술을 넣고 잘 저어줍니다.
양념장을 만들 땐 불 조절이 중요해요. 처음엔 강불, 고춧가루 넣고는 약불로 줄였다가 다시 간장 넣을 때 강불로 태우듯이 볶아주세요.
이 양념장이 바로 이 레시피의 핵심 포인트예요. 누구나 따라할 수 있게 간단하면서도 깊은 맛이 납니다.
볶음 과정은 빠르게!
양파를 넣고 색이 붉어지도록 볶아주고, 손질한 오징어를 투하!
뚜껑을 덮고 중불로 2분 정도 익히고,
강불로 1분 정도 국물을 졸여주면 완성! 마무리는 참기름과 깨소금으로 풍미 업!
밥 위에 올려 덮밥으로 즐기기
이대로 먹어도 맛있지만, 밥 위에 푸짐하게 얹어 오징어덮밥으로 먹으면 정말 환상이에요. 쫄깃한 오징어에 매콤달콤한 볶음 소스가 밥이랑 너무 잘 어울려서 자꾸만 손이 가더라고요.
요리 시간이 짧아도 맛은 깊은 류수영 오징어볶음 황금 레시피. 매콤한 한 그릇 요리 찾고 계셨다면 꼭 한 번 만들어보세요.
오징어 볶음 맛있게 만드는 법, 류수영 볶음 소스, 황금레시피 양념장이 궁금하셨던 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