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식생활정보

고추장아찌 만드는법

by 로지아리 2026. 6. 17.
반응형

 

안녕하세요! 블로그 방문자 여러분. 오늘은 밥상 위에 올려두면 순식간에 밥 한 공기 뚝딱 비우게 만드는 최고의 밑반찬, 아삭하고 매콤한 간장 고추장아찌 만드는법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입맛이 없을 때나 고기를 구워 먹을 때, 이 고추장아찌 하나만 있으면 느끼함이 싹 사라지고 입안이 개운해지는데요. 시장이나 마트에서 고추가 저렴하고 싱싱할 때 넉넉하게 담가두면 1년 내내 든든한 상차림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간장 베이스의 황금 비율 소스만 끓여서 부어주면 끝나는 아주 간단한 레시피라 요리 초보자분들도 쉽게 따라 하실 수 있어요. 매콤한 청양고추를 활용해 감칠맛을 극대화한 청양고추장아찌 만들기, 지금 바로 시작해 볼까요?

 

고추장아찌 만들기 핵심 재료 준비


시작하기 전에 필요한 재료들을 계량해 보겠습니다. 본 레시피의 계량 기준은 일반 종이컵(약 180ml) 이며, 청양고추는 깨끗하게 세척하고 꼭지를 다듬은 후의 순수 무게입니다.


주재료: 
청양고추 1,700g


절임 소스 재료: 
진간장 6컵, 
물 5컵, 
식초 1.5컵, 
설탕 1.5컵, 
매실청 1컵, 
소주 1.5컵 (1컵은 소스 끓인 후, 0.5컵은 마지막에 추가)

 

 

 

장아찌를 만들 때 소주를 넣으면 방부 효과가 있어 오랜 기간 보관해도 무르지 않고 아삭한 식감을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습니다.

 

반응형

차근차근 따라 하는 고추장아찌 만드는법

1. 청양고추 세척 및 깔끔한 손질법

 

 

 

장아찌의 핵심은 물기 제거와 깔끔한 손질입니다. 수분이 남아있으면 장아찌가 쉽게 상할 수 있으니 이 과정을 꼼꼼히 해주세요.

 

 

 

- 세척하기: 청양고추를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낸 뒤, 식초를 1~2스푼 떨군 물에 5분 정도 잠시 담가 잔류 농약을 제거해 줍니다.

 

- 물기 제거: 세척한 고추는 채반에 받쳐 물기를 완전히 빼주세요. 키친타월로 하나씩 닦아내면 더욱 좋습니다.

 

 

- 다듬기: 지저분하거나 너무 긴 고추 꼭지 끝부분을 가위로 짤막하고 깔끔하게 단장해 줍니다.

 

 

- 양념 잘 배게 하기: 고추 몸통 부분에 이쑤시개나 포크로 1~2번 콕 찔러 구멍을 내주면, 나중에 간장 소스가 속까지 쏙쏙 잘 배어들고 먹을 때 즙이 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2. 황금 비율 간장 소스 끓이기

 

짜지 않고 새콤달콤한 맛의 밸런스를 잡아주는 장아찌 달임장을 만들 차례입니다.

 

- 넉넉한 크기의 냄비를 준비하고 진간장 6, 5, 설탕 1.5, 식초 1.5, 매실청 1을 분량대로 모두 부어줍니다.

 

 

 

- 설탕이 바닥에 눌어붙지 않도록 가볍게 저어준 뒤 불을 올려줍니다.

 

 

 

- 소스가 전체적으로 펄펄 끓어오르면 바로 불을 꺼주세요.

 

 

- 불을 끈 직후, 준비해 둔 소주 1을 냄비에 싹 부어 가볍게 섞어줍니다. (열기에 의해 알코올 성분은 날아가고 천연 방부제 역할만 남게 됩니다.)

 

 

3. 용기에 담고 숙성 시키기

 

이제 준비된 고추에 소스를 붓고 기다림의 시간을 가질 차례입니다.

 

물기를 완전히 말려둔 청양고추를 보관용 밀폐용기나 항아리에 차곡차곡 빈틈없이 채워 담아줍니다.

 

 

 

끓여둔 간장 소스를 완전히 식힌 후에 고추가 담긴 통에 부어줍니다.

 

여기에 남겨두었던 소주 0.5을 고추 위에 한 번 더 골고루 뿌려줍니다. 이 과정이 장아찌의 곰팡이 생성을 완벽하게 차단해 줍니다.

 

고추가 가벼워서 위로 둥둥 뜨면 간장이 닿지 않은 부분은 무를 수 있습니다. 누름돌이나 무거운 사각 접시 등을 올려 고추가 소스에 완전히 잠기도록 꾹 눌러줍니다.

 

 

뚜껑을 잘 닫고 실온(서늘한 그릇)에서 1~2일 정도 그대로 둡니다.

아삭하고 매콤한 청양고추장아찌 완성과 보관법

 

실온에서 이틀 정도 지나면 초록빛이었던 고추가 전체적으로 노르스름하고 먹음직스러운 갈색빛으로 변하기 시작합니다.

이때 용기째로 냉장고에 넣어 냉장 숙성으로 전환해 주시면 되는데요. 일주일 정도 지나면 매운맛은 부드러워지고 새콤달콤한 간장 양념이 깊게 배어들어 딱 먹기 좋은 상태가 됩니다.

 

숙성 단계 기간 상태 및 보관 위치
초기 숙성 1 ~ 2 실온 보관 (초록색에서 노르스름하게 변하는 시기)
완전 숙성 일주일 이후 냉장 보관 (간장이 깊게 배어 아삭하고 깊은 맛 완 완성)

 

 

잘 익은 고추장아찌는 그냥 밥반찬으로 꺼내 먹어도 훌륭하지만, 잘게 다져서 전이나 튀김의 간장 소스로 활용해도 좋고, 삼겹살이나 한우를 구워 먹을 때 곁들이면 무한정 흡입할 수 있게 만드는 마법의 치트키가 됩니다.

 

만드는 과정은 단순하지만 만족도는 역대급인 밑반찬! 여러분도 이번 기회에 넉넉하게 담가서 1년 내내 든든하고 맛있는 식탁을 즐겨보세요. 오늘도 맛있는 하루 되세요!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