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당기는 쏘야 황금레시피, 소세지 야채볶음 만들기
오늘은 반찬으로도 좋고 맥주안주로도 딱인 쏘야볶음을 만들어봤어요. 흔히 ‘소세지 야채볶음’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저는 햄을 함께 넣은 햄야채볶음으로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봤답니다!
간단한 재료와 쉬운 과정으로도 훌륭한 한 끼 반찬이 될 수 있는 쏘야볶음! 특히 케첩을 베이스로 한 새콤달콤한 양념은 실패 없는 조합이라 누구나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재료 준비
비엔나소세지 283g
햄 200g
빨간 파프리카 1/2개
노란 파프리카 1/2개
양파 1개
마늘 10쪽
진간장 3큰술
올리고당 2큰술
케첩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식용유 2큰술
깨 약간
소세지 야채볶음 소스 만들기
쏘야볶음의 핵심은 바로 양념이죠!
진간장, 올리고당, 케첩, 고춧가루로 구성된 이 쏘야 황금레시피 소스는 새콤하면서도 살짝 매콤한 맛이 특징이에요.
비율만 잘 맞춰도 누구나 맛있는 소스 만들기가 가능합니다.
진간장 3큰술
올리고당 2큰술
케첩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이렇게 섞어 준비해두면 볶을 때 바로 넣기만 하면 되니 정말 간편해요.
쏘야볶음 레시피 순서
비엔나소세지와 햄 데치기
소세지엔 벌집 모양 칼집을 넣고, 햄은 정사각형으로 썰어주세요. 끓는 물에 1분 정도 데쳐 짠맛을 제거하면 더 깔끔한 맛이 나요.
야채 손질하기
파프리카와 양파는 깍둑썰기, 마늘은 반으로 썰어 준비합니다. 알록달록한 색감 덕분에 비주얼도 살아나요!
볶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마늘을 볶아 향을 내주세요. 이어서 데친 햄과 소세지를 넣고 볶다가, 야채를 넣고 숨이 살짝 죽을 때까지 볶아줍니다.
마지막으로 미리 만든 쏘야 소스를 붓고 골고루 섞이도록 볶아주세요.
깨를 솔솔 뿌리면 완성! 보기만 해도 입맛 돋는 쏘야볶음 완성이에요.
햄과 소세지, 두 가지 식감의 조화
비엔나소세지의 쫄깃함과 햄의 부드러움이 한 접시에 담겼어요. 기존 쏘야보다 훨씬 다양한 식감을 느낄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아요. 또한 양파와 파프리카 덕분에 아삭한 식감까지 더해져 더 맛있답니다.
반찬으로도, 안주로도 딱!
쏘야볶음은 밥반찬으로도 좋지만 맥주안주로도 정말 잘 어울려요. 아이들도 좋아할 맛이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도 제격이에요. 냉장고 속 남은 햄과 소세지를 활용하기에도 딱 좋은 메뉴랍니다.
쏘야 황금레시피로 만들어본 소세지 야채볶음,
오늘 저녁 반찬이 고민이라면 한번 도전해보세요! 빠르게 만들 수 있고, 양념도 간단해 자주 해먹게 될 거예요.
쏘야볶음 레시피 소스 만들기 어렵지 않죠?
이제 맛있는 햄야채볶음 집에서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