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무김치 맛있게 담그는 법 황금레시피! 초간단 열무 겉절이 담그기
오늘은 아삭아삭하고 상큼한 열무김치 맛있게 담그는 법 황금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열무가 워낙 연하고 부드러워 절이는 과정 없이 바로 양념에 무쳐서 만드는 초간단 열무 겉절이 담그기 방법이에요.
밥에 쓱쓱 비벼 먹어도 맛있고, 국수에 올려도 정말 잘 어울립니다! 그럼 바로 열무김치 맛있게 담그는 법 시작할게요.
열무김치 맛있게 담그는 법 황금레시피! 초간단 열무 겉절이 담그기
열무김치 맛있게 담그는 법 재료 준비
열무 1684g (손질 후 무게)
쪽파 322g (손질 후 무게)
홍고추 16개
마늘 17쪽
사과 1/2개
양파 소 1개
멸치액젓 100ml
밥 반 공기
설탕 1.5 큰술
천일염 1 큰술
※ 열무와 쪽파는 모두 손질 후 잰 무게 기준입니다.
열무 다듬기
1. 열무 뿌리 끝을 가위로 깨끗하게 잘라줍니다.
2. 흐르는 물에 부드럽게 세척해 풋내를 제거합니다.
3. 물기를 뺀 뒤, 먹기 좋은 크기로 2등분하여 썰어주세요.
열무가 연하기 때문에 따로 절이지 않고 바로 무쳐 사용할 예정입니다.
열무김치 양념 만들기
1. 홍고추, 마늘, 사과, 양파 반 개를 믹서에 넣습니다.
2. 밥 반 공기와 멸치액젓 100ml를 함께 넣고 곱게 갈아줍니다.
3. 갈아준 양념에 천일염 1 큰술을 넣고 소금을 녹여주세요.
※ 고춧가루 없이 생 홍고추를 갈아 넣어 깔끔하고 맑은 맛을 살렸습니다.
열무와 양념 버무리기
1. 큰 볼에 열무를 담고 양념을 조금씩 부어가며 부드럽게 버무려주세요.
2. 중간중간 쪽파와 채 썬 양파를 추가로 넣어 함께 무칩니다.
3. 열무 숨이 살짝 죽을 때까지 천천히 나눠서 버무리면 풋내 없이 깔끔한 열무김치를 만들 수 있어요.
연한 열무는 절이지 않고 바로 양념에 버무려도 충분히 숨이 죽고 맛있게 완성됩니다.
※ 처음 간을 봤을 때 약간 짭짤해야 숙성 후 딱 맞는 맛이 됩니다.
열무김치 담그기 마무리
버무린 열무김치는 깨끗한 김치통에 담아주세요.
바로 먹어도 좋고, 하루 정도 실온 숙성 후 냉장고에 넣어두고 드시면 더욱 맛있습니다.
아삭아삭한 열무김치 완성입니다!
열무김치 맛있게 담그는 법 포인트
절이지 않고 바로 무쳐서 빠르게 완성!
연하고 부드러운 열무 덕분에 식감이 부드럽고 아삭합니다.
홍고추 갈아 넣기로 깔끔한 맛을 살렸어요. 밥에 비벼 먹어도 좋고, 비빔국수에 얹어 먹어도 정말 잘 어울리는 열무김치.
맛있게 만들어서 드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