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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생활정보

얼갈이 겉절이 만드는법 황금레시피 단배추겉절이 맛있게 담는 법

by 로지아리 2025.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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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갈이 겉절이 만드는법 황금레시피 :: 단배추겉절이 맛있게 담는 법 총정리

 

 

오늘은 아삭아삭하면서 감칠맛이 뛰어난 얼갈이배추김치, 일명 단배추겉절이 황금레시피를 소개해드릴게요.

저처럼 평소 밥 반찬 걱정이 많은 분들이라면, 겉절이 김치 하나만 있어도 밥 한 공기 뚝딱 가능하다는 거 공감하시죠? 특히 제철 얼갈이배추로 만든 겉절이는 신선하고, 재료 본연의 맛이 살아 있어서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입맛을 확 당겨주는 힘이 있어요.

 

얼갈이 겉절이, 언제 먹기 좋은가요?

 

 

 

얼갈이배추는 일반 배추보다 부드럽고 수분감이 많아 오래 숙성하는 김치보다 바로 무쳐 먹는 겉절이로 제격이에요. 특히 요즘같이 따뜻한 날씨에는 갓 무친 김치가 그야말로 별미죠. 김장김치처럼 숙성되지 않아 산미가 적고, 아삭한 식감과 매콤달콤한 양념이 금세 입맛을 돋워줘요.

 

 

얼갈이 겉절이 만드는법 황금레시피 :: 재료 소개


[재료 준비 – 4~5인분 기준]


얼갈이배추(손질 후) 1853g
쪽파 362g
양파 1/2개
청양고추, 홍고추 총 10개
마늘 23쪽
멸치액젓 130ml
밥 반 공기
고춧가루 8큰술
매실청 7큰술
물 120ml

 

 

 

- Tip: 얼갈이배추는 줄기 부분을 잘 다듬고 4등분한 뒤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세척한 후, 체에 밭쳐 충분히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물기가 남아있으면 양념이 묽어져 감칠맛이 덜해질 수 있어요.

 

단배추겉절이 맛있게 담는 법 :: 순서대로 따라하기

 

1. 재료 손질하기

 

 

얼갈이배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해 주세요.

 

쪽파: 3cm 길이로 송송 썰어주세요.

 

 

양파: 채 썰기

 

 

 

청양·홍고추: 어슷하게 큼직하게 썰어 포인트를 줍니다.

 

2. 겉절이 양념 만들기 (풀 없이 밥으로 대신)

 

 

 

믹서기에 마늘, 고추, 밥, 멸치액젓을 넣고 곱게 갈아주세요.

 

→ 1차로 양념 베이스를 만들고

 

 

 

→ 고춧가루 8큰술을 넣고 다시 갈면 윤기 있고 진한 색감의 양념 완성

 

 

 

 

→ 마지막으로 매실청 7큰술을 넣어 감칠맛을 더해줍니다.

 

 

 

밥이 들어가면 풀을 따로 쑤지 않아도 걸쭉한 농도와 부드러운 맛을 내줘요. 초보자도 실패 없이 만들 수 있는 황금비율이죠.

3. 무치기 (절이지 않고 바로!)

 

 

손질된 얼갈이배추에 양념을 넣고 골고루 버무려주세요.

 

 

 

믹서컵에 물 120ml를 넣어 헹궈가며 양념까지 알뜰하게 사용해 주세요.

 

 

 

쪽파와 양파도 함께 넣고 한 번 더 무치면 아삭한 식감이 살아 있는 단배추겉절이 완성!

 

보관 방법 & 꿀팁

 

 

이 겉절이는 갓 무쳐서 먹을 때 가장 맛있어요. 냉장 보관하고 드시는 걸 추천해요. 시간이 지나면 얼갈이 특유의 물이 생기기 때문에 바로 무쳐서 신선하게 먹는 것이 최고랍니다.

 

- 보관 시 팁: 밀폐용기에 담고, 꼭 눌러 공기를 최소화해 주세요.

 

 

이렇게 드셔보세요!

 

 

- 삼겹살이나 불고기와 함께 곁들이면 느끼함 잡는 최고의 사이드

 

 

 

- 따끈한 흰밥에 겉절이 하나, 구운 김 한 장만 있어도 완벽한 한 끼

 

 

- 비빔국수, 잔치국수 고명으로도 찰떡 궁합!

 

 

마무리 :: 얼갈이 겉절이 황금레시피 요약

 

 

 

오늘 알려드린 얼갈이 겉절이 만드는법 황금레시피는 재료 손질만 잘하면 풀도 안 쑤고 절이지 않아도 되는 초간단 겉절이 레시피예요.

 

 

특히 단배추 특유의 아삭하고 시원한 식감, 고춧가루와 매실청으로 만든 양념의 감칠맛, 그리고 밥으로 대신한 풀의 부드러움까지 더해져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맛이랍니다.

 

 

 

간단하면서도 건강한 밥반찬을 찾고 계셨다면, 오늘 소개해드린 단배추겉절이 맛있게 담는 법 꼭 한번 따라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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