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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생활정보

부추전 맛있게 만드는 법 바삭하게 황금레시피 양념장 튀김가루

by 로지아리 2025. 4. 13.

 




요즘처럼 비 오는 날이면 자꾸만 생각나는 음식이 있죠? 바로 부추전이에요. 저는 특히 해물 들어간 부추부침개를 좋아하는데요.


오늘은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해물 부추전 황금레시피 소개해 드릴게요. 부추전 바삭하게 부치는 법과 함께, 부추전 양념장까지 알려드릴 테니 끝까지 함께 해주세요!

 

 

 

 

저는 부침개는 꼭 ‘바삭한 식감’이 살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부침가루와 함께 튀김가루를 섞어서 반죽을 만들었어요. 덕분에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완성되더라고요. 특히 해물의 쫄깃한 식감과 아삭한 부추가 잘 어우러집니다.

 

재료

부추 1줌

냉동 해물믹스 3줌

부침가루 2컵

튀김가루 1컵

물 3컵


양념장 재료

양조간장 2 큰 술

알룰로스 2 큰 술

식초 2 큰 술

깨 약간

냉동 해물믹스는 흐르는 물에 씻어서 체에 밭쳐 물기를 빼주세요. 너무 큰 오징어나 홍합이 있으면 먹기 좋게 잘라주는 게 좋아요.

부추는 4cm 정도 길이로 썰어서 준비해줍니다.


부침가루와 튀김가루를 2:1 비율로 넣고, 물 3컵을 붓고 잘 섞어주세요.

 

반죽은 너무 되지 않게, 살짝 흐를 정도가 좋아요. 여기에 해물과 부추를 넣고 골고루 섞어줍니다.

부추전 맛있게 부치는 꿀팁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중불로 예열해주세요.

반죽을 넓게 펴서 올려준 후, 중불에서 천천히 익혀야 바삭하게 구워져요. 바닥이 노릇하게 익으면 조심히 뒤집고, 반대쪽도 바삭하게 부쳐주세요. 튀김가루 덕분에 겉면이 훨씬 바삭하게 살아나요.

 

 

 

 

이때 한 가지 팁! 기름을 조금 더 추가해가며 구우면 튀기듯이 바삭한 전이 완성됩니다. 기름에 겉면이 거의 잠기듯 익히면 더 고소한 맛이 나요.

부추전 양념장 황금비율

 


양조간장, 알룰로스, 식초를 각각 2 큰 술씩 넣고 잘 섞은 후, 고소한 깨를 솔솔 뿌려주면 완성!

 


새콤달콤하면서도 짭조름한 맛이 바삭한 해물 부추전과 정말 잘 어울려요.



부추전, 반찬으로도 안주로도 딱!

 

이 부추전은 반찬으로 먹어도 정말 맛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막걸리 안주로 강력 추천드려요. 특히 해물의 쫄깃한 식감과 바삭한 튀김옷, 양념장까지 더해지면 금세 한 접시 뚝딱입니다.



 




냉동 해물믹스와 부추만 있으면 뚝딱 만들 수 있어서, 저는 냉동실에 해물믹스는 항상 구비해 두는 편이에요. 간단하면서도 만족도 높은 집밥 메뉴죠.


간단 정리






- 부추전 맛있게 만드는법? 튀김가루를 섞어 반죽해 바삭함을 살려주세요.



- 부추전 양념장 황금비율은? 간장:알룰로스:식초를 1:1:1 비율로 섞으면 끝!



- 바삭하게 부추전 만드는 법은 충분한 기름과 중불에서 천천히 부치는 것이 포인트!


비 오는 날, 혹은 뭐 먹을지 고민될 때 간단한 부추전 한 장 어떠세요? 고소하고 바삭한 부침개 한입이면 하루 피로가 싹~ 풀린답니다.





이 레시피로 오늘 저녁, 맛있는 집밥 한 끼 준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