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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생활정보

용과 자르는법 깎는 법 까기 이렇게 하세요

by 로지고 2024. 6. 22.

 

 

 

7월은 용과의 제철입니다. 이 시기에 먹을 수 있는 열대과일 종류인데요. 원산지는 멕시코로 빨간색의 자줏빛이 특징입니다. 겉 색깔이 강렬한 데에 비해 과육은 새하얀 것이 반전이죠. 물론 속이 붉은 용과도 존재합니다. 가지에 달린 모습이 용이 여의주를 물고 있는 모양이라고 해서 용과라는 이름이 붙은 것이죠. 이렇게 강렬한 생김새를 가졌지만 맛은 비교적 밍밍한 편인 용과! 그래서 그만큼 호불호가 갈리지만 더운 여름에 디저트로 먹기엔 좋습니다. 그럼 용과 자르는법 깎는 법 소개해 보겠습니다. 

 

 

껍질을 제거하지 않는 방법

 

 

 

 

먼저 식초를 희석한 물에 잠깐 담가둔 후, 흐르는 물에서 용과를 세척해 줍니다. 용과의 초록 부분을 정리해 줍니다. 이 과정은 필수는 아닙니다. 양 끝을 썰어낸 후, 세로로 길게 반으로 잘라줍니다. 

 

 

 

한 입 크기로 먹기 좋게 칼집을 냅니다. 양쪽을 잡고 벌려주시면 분리가 됩니다. 포크로 과육을 찍어서 드세요. 망고 까는 법과 똑같은 방법입니다. 

 

 

껍질을 모두 제거하는 방법

 

 

 

동일하게 세로로 길게 반으로 썰어준 후, 껍질을 잡아당겨 줍니다. 이렇게 잡아당기면 쉽게 벗기실 수 있습니다. 과육을 분리하여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참고로 용과 껍질을 접시로 사용해 주시면 예쁘게 담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용과 자르는법 깎는 법 까기 해봤는데요. 반으로 잘 갈라주기만 한다면 껍질 제거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분리한 과육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보관 해주시면 됩니다. 오래 두고 드시고 싶으시다면 냉동 보관해 주시고요. 그럼 용과 맛있게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