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오렌지 많이 드시죠? 새콤달콤한 맛도 좋고, 비타민C가 풍부하죠. 그런데 한 번에 다 먹기엔 양이 많잖아요?
제대로 보관하지 않으면 금방 물러지거나 곰팡이가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직접 해보고 효과 본 오렌지 보관 방법을 공유해보려고 해요.
실온 보관은 짧게! (3~5일 이내)
오렌지를 그냥 싱크대 위에 두는 분들 있으시죠? 저도 그런적이 있었는데, 3~4일만 지나도 껍질이 말라가고 물렁해지더라고요. 실온 보관은 5일을 넘기지 않는 게 좋아요.
특히 따뜻한 실내에 두면 쉽게 상할 수 있어요. 그나마 시원한 베란다라면 조금 더 오래 보관할 수 있지만, 햇빛은 피해야 합니다.
냉장 보관은 꼭 지퍼백 활용!
저 같은 경우, 구입하자마자 하나씩 키친타월로 감싸고 지퍼백에 넣어서 냉장고 야채칸에 보관해요. 이때 껍질에 수분이 남아 있으면 곰팡이의 원인이 되니까, 깨끗이 닦고 완전히 건조한 뒤 보관해야 해요. 이렇게 하면 최대 3~4주까지도 신선하게 유지되더라고요.
냉동 보관도 가능할까?
껍질을 벗기고 한 조각씩 나눠서 냉동팩에 담아 보관하면 스무디나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요. 다만 해동했을 때 식감은 약간 물렁하니, 생과일로 먹기보단 가공용으로 적합해요. 냉동보관 시엔 최대 2~3개월까지 보관 가능합니다.
상한 오렌지 구별법
예전에는 상한 줄 모르고 먹었다가 입맛만 버린 적도 있었는데요, 그 뒤로는 항상 확인해요. 껍질이 지나치게 물러졌거나, 눌렀을 때 함몰되거나, 곰팡이 냄새가 나면 바로 버리는 게 좋아요. 특히 오렌지 특유의 향이 사라지고 시큼한 냄새가 나면 절대 먹지 마세요.
정리하자면, 오렌지는 실온 보관은 3~5일, 냉장 보관은 최대 3~4주, 냉동 보관은 최대 3개월까지 가능합니다. 껍질의 상태와 보관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수시로 상태를 체크해주는 게 중요해요.
이렇게 몇 번 시행착오를 겪고 나서 저도 오렌지를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게 되었어요. 이제는 한 알도 안 버리고 다 먹습니다. 여러분도 이 방법으로 신선한 오렌지 오래 즐기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