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나무순 데치는 시간 응개나물 데치기 개두릅 보관법 데치는 방법

 

오늘은 봄철에만 먹을 수 있는 엄나무순 데치는 시간 좀 더 오래두고 먹을 수 있는 보관법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엄나무순의 이름은 여러가지 입니다. 개두릅이라 불리기도 하고, 응개나물이라고 부르기도 하죠. 봄철에 엄나무의 어린 순을 살짝 데쳐서 나물로 무쳐 먹거나 초고추장에 찍어서 먹는데요. 소염작용이 뛰어나기도 하고, 사포닌 성분도 풍부합니다. 그럼 엄나무순 데치는 시간 데치는 방법 응개나물 개두릅 보관법 시작해 보겠습니다.

 

 

 

재료

엄나무순,

소금,

물,

지퍼백

 

엄나무순 다듬기

1. 먼저 엄나무순을 다듬어줄 겁니다. 먼저 엄나무순의 끝부분에 있는 갈색 껍질을 칼로 똑 떼줍니다.

엄나무순 개두릅 데치는 시간

 

2. 끓는 물에 소금 1/2 큰 술을 넣어줍니다. 물은 엄나무순이 충분히 잠길 정도로 끓여주시면 됩니다.

엄나무순을 넣을 때는 엄나무잎 부분이 하늘로 향하게 넣어줍니다.

새순이기 때문에 연해서 오래 데칠 필요가 없습니다. 2분 ~ 3분이면 됩니다.

건져서 찬물에 담가줍니다.

 

 

 

데쳐서 바로 드실 거라면, 물기를 꽉 짜서 초고추장에 찍어서 드시면 되고, 남은 엄나무순을 보관하시고자 한다면 물기를 짜시면 안 됩니다.

엄나무순 보관법

 

3. 지퍼백에 데친 엄나무순이 서로 겹치지 않게 잘 담아주시고, 물을 부어줍니다. 양은 지퍼백을 펼쳐서 올려놨을 때 엄나무순이 잠길 정도로 넣어주시면 됩니다.

지퍼백을 세워서 보관하시지 마시고, 이렇게 눕혀서 물에 잠기도록 냉동 보관해 줍니다.

 

 

지금까지 엄나무순 데치는 시간 데치는 방법 개두릅 응개나물 보관법 소개해 봤습니다.


물기를 짜지 않고 추가로 물을 부어서 보관해 주시면 수분이 날아가지 않기 때문에 해동 후, 물기를 짜서 무쳐 드셔도 전혀 질기지 않습니다.




겨울이든 여름이든 가을이든 엄나무순 무침을 드실 수 있는 방법입니다. 물을 부어서 보관해 주시면 바로 데쳐서 먹는 것과 비교했을 때 크게 식감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엄나무순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렇게 보관하셔서 봄철이 아닐 때도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엄나무순 무침 레시피가 필요하신 분들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엄나무순 나물 무침 요리법 개두릅 효능